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자(광주 북구 소재)가 제조한 ‘한국천수어성초다류환(천수환)’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한다고 밝혔다. 검사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실데나필’ 성분이 1정(3.8g)당 89mg이 검출되었다. ※ 실데나필 :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으로 비아그라의 주성분 물질 해당 제품은 제조업소명, 소재지, 제조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고 식품판매업체인 팜스홀(서울 동대문구 소재)과 스카이유통(서울 광진구 소재)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었다. 식
경상북도 소방학교는 지난 29일소방학교 강당에서 소방관후보생 및 교직원, 마을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에서 한학자로 돌아온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수님을 초빙하여 2013년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명사초청 특강은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현대인들이 잃어가고 있는 삶과 지혜에 대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으로, 그동안 연기자 한인수, 개그작가 신상훈, 시골의사 박경철 등을 초청, 3회에 걸쳐 7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운영하여 힘든 훈련으로 지친 소방관 후보생과 지리적인 여건으로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30일 조치원대동초 외 8교, 전의중 외 1교, 조치원여고 외 2교 등 총14개교 사업 참여 담당자 20여명, 교육청 정책기획관과 사업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꿈과 끼를 키우는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관계자 워크숍" 을 개최했다. "꿈과 끼를 키우는 세종 행복배움터 특성화사업" 은 교육청의 3대 특색사업의 하나이며, 학교장의 리더십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여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주고 발전시켜 주기 위한 전략적 교육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특성화
옥산유치원(원장 강덕귀)은 30일 할아버지 할머니 동극단인 ‘하하호호 동극단’을 초청하여 옥산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울림방에서 동극공연을 실시했다. 하하호호 동극단은 청주시 노인복지관 어르신으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이날 공연된‘큰 소리로 말해요’는 아기 돼지 3형제 동화를 패러디해 유아들이 신체적으로 위험 에 닥쳤을때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라고 큰 소리로 말함으로써 위기에서 자신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내용으로 각색하여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했다. 옥산유치원 강덕귀 원장은 “요즘 영
대구시에서는 오는 9월2일 정례조회 식전행사로 시민의 안녕과 풍년 기원으로 국악예술단을 초청하여 국악공연을 실시한다.공연은 대구시에서 2012년 1월에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한 사단법인 대구수성예술진흥회(이사장 장재영)에서 한다. 공연 부문은 웃다리 사물(사물의 악기로 독특한 가락 오음) 태평소 시나위(전통 우라가락과 태평소와 굿거리, 자진, 휘모리, 엮임)이며 출연자는 국악의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고도의 훈련를 받은 12명으로 구성된다. 공연을 주관하는 (사)대구수성예술진흥회는 1996년 6월 15일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에 고산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발전을 위해 바이오의약품 업체 CEO와 함께 30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이오의약품협회장을 비롯하여 CJ 제일제당, SK케미칼, 메디포스트 등 국내 바이오의약품 업체뿐만 아니라, 한국로슈, 사노피파스퇴르 등 외국계 업체까지 20여개사 CEO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 식약처의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제품화 지원 정책 발표 ▲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 ▲ 바이오의약품 업체 CEO의 건의사항에 관하여 의견을
대구시 건설본부는 주요 건설공사장의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석 전 임금체불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임금체불 없이 근로자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도록 조치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발주해 진행 중인 건설공사 사업장은 23개소로, 근로자 및 시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추석 전 340억 원 정도의 공사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건설본부는 건설현장의 소장 및 감리단장 등 공사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전 임금체불 사전 방지
감곡중학교(교장 조병태)에서는 30일 전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및 경찰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보다 높일 수 있었으며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감곡중학교는 학교폭력추방을 위하여 수시로 학생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학부모회 및 아버지회를 조직ㆍ운영하여 학부모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각종 청소년단체를 활성화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모두 다(多)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전교직원이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체험, 어른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목화솜이 문상초등학교(교장 고선화) 관찰원에 만개(滿開)해 문상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목화씨를 뿌리고 정성스레 흙을 덮고, 뿌리들이 잘 내릴 수 있도록 손으로 다독여 주었던 목화밭에 처음 보는 작은 복숭아 같은 목화 열매가 열리더니 어느새 하연 솜이 꽃처럼 피어나와 하얗고 보드라운 솜을 보는 재미에 아이들은 푹 빠졌다. 목화에서 실도 뽑고 실로 옷감도 짜서 우리가 입을 수 있는 예쁜 옷도 만들고, 겨울에 따뜻하게 덮고 자는 이불도 만든다는 고마운 목화에 대
소설가 이외수(68)씨가 30일 오후 괴산군 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괴산맞춤형아카데미 초청강사로 초빙되어 "지금은 감성시대" 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이날 특강에는 이 작가의 인기와 관심을 반영하듯 군민, 공직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이 작가의 특강을 경청하였다. 이 작가는 특강 이틀 전 괴산을 찾아 숙박을 하며 산맛이 옛길, 충청도양반길 등 괴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특강에 임해 남다른 괴산 사랑을 보였으며 행복을 위한 감성지수, 감성시대에 대한 명강의를 펼치고 특강이 끝난 후에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여 팬 싸인회를 가져 아카데
충북 괴산군은 장점은 배우고 단점은 고쳐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칠성면소재지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칠성면소재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원)는 30일 전북 임실과 충남 공주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추진위원회 40명은 임실군 관촌면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생활편익기능강화, 지역상권기능강화, 지역협력기능강화 등 칠성에 접목시킬 사업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행복을 나누는 문화의집 정비, 관촌공원조성, 테마가로 조성 진입도로정비, 지역컨설팅 강화 등을 둘러보면서 칠성면의
괴산군은 28일 2015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사 보류 결정에 따라 재심사를 위한 사업계획 수정에 본격 돌입하였다. 군은 충북도,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와 함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보완 작성하여 내달 중에는 계획서를 제출하고 10월에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군을 선포하고 유기농업과 유기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종교지도자회의, 민ㆍ관협의회 구성, 유기농산업발전협의회, 음식전문가협의회
충북도는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싱가포르ㆍ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을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 도내 소재 농식품 생산농가(단체)나 수출업체이며, 파견단으로 선정된 업체는 현지 바이어 알선, 해외시장 조사,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비 등 현지 수출상담회 비용 전액과 참가업체 왕복항공료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참가업체는 충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지사의
지금 음성천 산책로엔 연인과 꿀벌을 부르는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활짝 만개해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을 붙잡고 있다. 설성교 ~ 음성교 800m 구간에 동편으로는 황화코스모스가 황금빛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자태를 뽐내고 있고 서편으로는 일반코스모스가 진분홍색과 연분홍, 흰색으로 알록달록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에 화답하듯 여인과 꿀벌들이 코스모스와 하나가 되어 가을을 만끽하고 있으며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하는 주민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음성천 꽃길조성사업은 6월말 꽃양귀비가 지고 난 뒤 코스모스를
지난 5월 23일부터 4일간 열린 제14회 음성품바축제에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군 축제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음성품바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해 축제를 되돌아보고 발전방안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바축제 평가용역을 수행하는 강동대학교 박준희 교수팀은 보고서를 통해 축제장 방문인원은 30만 명에 달하고 외지인에 의한 소비 지출액은 교통비 15억 9504만 원을 비롯하여 식비 13억8360, 쇼핑비 13억6800만원,
음성군은 지난 27일 음성군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2년 음성군 재정운영상황을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2013년도 지방재정공시는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 부채, 민간투자사업의 재정부담액, 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한 주민관심 항목, 지방공기업 현황 등의 공시항목을 확대했다. 2013년도 음성군 지방재정공시는 2012 회계연도 재정운영에 관한 중요사항 등을 공시하는 '공통공시'와 지역 특수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을 공시하는 '특수공시' 항목으로 나뉜다. 이번에 공개된 201
제3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진천삼수초, 각리초, 세명고 등 도내 3개교가 선정돼 3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천삼수초와 세명고는 학교폭력 예방활동부문에서 각리초는 상담·인성부문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진천삼수초는 ‘사랑의 뿌리키우기, 꿈의 울타리 만들기, 행복의 숲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폭력예방과 효율적인 인성교육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세명고는 민주적인 학칙 개정을 통한 그린마일리지 운영, 학소챗(학생, 교사 소통 CHAT : 스마트폰 앱을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사회봉사단은 29일 저소득층 어린이 80명을 초청하여 "레일을 따라가는 행복한 추억만들기" 철도문화체험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3 행복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에 선정되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초청하여 코레일 종합관제실 견학, TV방송국 아나운서 체험, 기관차 시뮬레이션 운행체험 및 연산역 승차권발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철도문화체험에 참여한
제41회 봉황대기 고교야구대회가 30일 청주야구장과 군산구장에서 동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협회와 한국일보사, 유스트림(USTREAM)이 공동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체육회,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경기 일정은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1회전부터 16강전까지는 청주구장과 군산구장에서 진행되고, 8강전부터는 9월 12일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청주고와 세광고, 충주성심학교 야구부가 참가하며, 청주고와 세광고는 청주구장에서 충주성심학교는 군산구장에서 열전을 치르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29일 조치원대동초 강당에서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인사발령에 의해 오늘 임명장을 받은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명품 세종교육을 위해 내가 세종교육감이라는 자세로 자긍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